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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지키기

췌장염 증상 방심하면 큰일!

by 코딱지나발루 2022. 11. 5.

췌장은 복부에 위치한 작은 기관으로 음식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해요. 췌장의 내분비 부분은 혈당, 배고픔, 성장 또는 기타 필수 인체 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산해요.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상태를 말할 수 있어요. 방치하다 보면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췌장염 증상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췌장염 증상
췌장염 증상

 

췌장이란?

소화기관에 인접해 있는 기관인 췌장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췌장염이라 불러요. 위치를 살펴보 배꼽에서 약간 위쪽이며 모양은 나뭇잎을 가로로 놓은 것처럼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어요. 해당 기관의 경우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소화효소를 분비, 당 수치의 조절 등 주요한 역할을 하므로 염증성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 여러가지 증상을 야기해요. 특히나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증세에 대한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 만성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췌장염이란?

췌장염은 췌장효소에 의하여 췌장 분비샘이 파괴되거나 췌장에 염증이 발생되는 것을 말해요. 췌장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요.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이지요. 급성 췌장염의 경우 치료를 통하여 췌장이 회복된 후 정상기능으로 되돌아오는 경우이고 만성 췌장염은 췌장이 회복되지 못하고 계속하여서 췌장에 염증이 생기고 췌장이 담당하는 외분비 기능과 내분비 기능에 장애를 불러 올 수 있죠. 또한 특히나 급성 췌장염은 현대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췌장염 증상
췌장염 증상

 

췌장염 원인

급성, 만성췌장염 모두 주요 원인 중 한가지의 음주인데 특히나 1주일에 4회 이상 계속해서 마시는 경우 췌장 기능의 저하, 염증 발생의 위험성이 아주 높아져요. 특히나 알코올 중독인 경우 췌장의 심한 손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당뇨 합병증 등과 맞물리는 경우 생명에 위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음주 이외에 주원인 중 한가지는 바로 담석증인데 담석 내부에서 발생된 담석이 굴러내려와 끝 부위에 걸리거나 막게되면 내부의 담즙의 양이 많아지면서 췌장에 극도의 스트레스, 압력을 주게 되고 이런 상황에서 담석으로 인한 급성 혹은 췌장염이 발생해요. 소아의 췌장염은 주로 바이러스 또는 외상성 원인과 약물 섭취로 인해 발생해요. 그리고 낭포성 섬유증등의 만성 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췌장염의 종류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이지요. 이 것은 급성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이 돼요.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서 상복부에 매우 심한 통증을 동반, 대부분 췌장의 기능과 구조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며 회복이 돼요. 가장 유명한 원인으론 담석증과 음주이지요.

 

이에 반하여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인 췌장의 염증으로 인하여 소화효소의 분비가 되지 않고 당의 조절이 되지 않으며 췌관에 불규칙한 확장과 함께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회복이 되지 않아요. 대부분은 만성적인 음주 환자들에게서 발생해요. 담석에 의한 췌장염은 담낭의 안에 있던 담석의 조각과 작은 크기의 담석이 총담관의 끝부위에 걸리게 되면 일시적인 담즙이나 췌액의 배출이 되지 않아 췌장 내의 압력이 증가해서 발생해요.

췌장염 증상

 

췌장염 증상

췌장염 증상의 통증은 명치나 몸의 왼쪽에서 주로 나타나게 돼요. 때때로 통증이 등과 가슴 그리고 옆구리 등으로 퍼지게 돼요. 특히나 췌장은 등 쪽에 있는 장기이라서 누운 자세에서는 통증이 심해지며, 다리를 모으고 구부린 자세에서는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어요. 췌장의 외분비 기능이 떨어지면 이로 인해서 갖가지 영양분의 소화 흡수에 장애가 생기게 되며 주로 지방 흡수 장애가 나타나고 단백질 흡수 장애가 나타나기도 해요.

췌장염 증상 중 만성 췌장염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우연히 관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만성 췌장염의 가장 흔한 증상 중에 하나는 심한 상복부 통증인데요 췌장의 염증으로 인해서 췌장의 부종과 섬유화가 발생함으로써 신경 말단이 자극되고, 췌관 내의 압력이 늘어나고 췌장 실질의 혈류가 감소함으로써 허혈성 통증이 발생해요. 이는 요통과 복부 통증 그리고 압통을 일으켜요. 복통은 종종 식후 약 15~30분 정도에 발생해서 수일간 지속되고 대개 수개월 간격으로 반복되는 특징이 있어요.

췌장염 증상
췌장염 증상

 

지방과 단백질이 잘 흡수되지 않아서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한 뒤 대변의 양이 많고 냄새가 심한 양상을 보이지요. 또 대변이 물에 뜨거나 물에 기름방울이 뜨게 되는 지방변이 발생하게 돼요. 지용성 흡수 장애와 체중의 감소가 나타나기도 하며 췌장의 내분비 기능의 장애는 췌장이 심각하게 파괴된 말기에 주로 나타나게 돼요. 이때 인슐린이 부족해지면서 당뇨병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췌장염과 췌장암의 관계는

췌장암이 췌장염을 유발하는 경우는 가끔 있어요. 췌장암 환자 100명 중 0.5~1명, 1%가 채 되지 않는 확률로 췌장암이 췌장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지만 췌장염이 췌장암으로는 발전되지는 않아요. 물론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췌장암으로 발전된 사례는 있긴 하지만 이 또한 췌장염으로 인해 췌장암으로 발전했다기보다는 췌장염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들인 술, 담배로 인해 췌장암이 발병했다고 보고 있어요. 실제로 국가 건강정보 포털은 물론 병원에서도 췌장염과 췌장암은 별개의 질환으로 보고 있어요.

췌장염 증상
췌장염 증상

 

췌장염 치료 또는 예방

췌장염 치료를 위해 금주는 필수적이며 담석이 원인이 되는 경우, 다섬 제거가 꼭 필요해요. 그리고 췌장은 물론 주변 장기로의 손상이 심한 경우 추가적인 수술,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초기에 발견할수록 빠르게 호전될 수 있으며 대개 입원을 통해 진행되면 인슐린, 췌장 효소, 진통제 등이 활용되면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요구돼요.

 

그리고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는 양을 계속해서 조절해서 섭취해서 자극성이 적은 것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관리, 예방하는데 가장 좋아요. 술, 담배는 꼭 끊는게 좋아요. 비타민K와 양질의 단백질 과 같은 섭취를 통해 췌장의 회복을 도와요.

췌장염 증상

 

평상시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잘 알아두시고 가급적이면 적당한 수준으로 음주량을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췌장염 증상 참고하셔서 더 좋은 삶을 위해 힘써보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아래 글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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