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우리가 섭취한 식품으로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혈당은 뇌세포와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며, 간의 작용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호르몬의 상호작용에 연관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혈당이 혈액에 포함된 농도가 80~150㎎/㎗ 정도여야 정상적인 기준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보다 높거나 7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신경기관과 뇌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감소되어 쇼크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럼 저혈당 증상은 무엇이며 저혈당 수치는 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혈당이란?
저혈당(hypoglycemia)은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이 정상치보다 적은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저혈당 증상은 당뇨환자에게 일어납니다. 보통은 혈당 수치가 70ml/dL보다 낮을 때 저혈당으로 규정합니다. 서서히 건강을 망치는 고혈당과는 달리 저혈당은 당뇨 환자에게 당장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너무 낮으면 우리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재빠른 대처가 중요한데 의외로 간단한 방법으로 혈당 수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수치
저혈당 수치는 혈당이 60㎎/dl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혈당이 60㎎/dl 이상이라도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에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혈당이 약 60MG/Dl 정도가 되면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불안감을 느끼고 가슴이 두근거리게 됩니다.
식은땀이 나면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50MG/Dl 정도로 혈당이 저하된다면 시력장애 및 집중장애 인지장애가 나타나고 뇌파의 변화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30~40MG/Dl로 더 감소하면 환자의 행동변화와 졸음이 나타나고 혈당이 30MG/Dl 이하로 떨어지면 무의식 상태가 되며 경력 및 발작을 일으키고 영구적인 신경장애가 나타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혈당 원인
저혈당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한가지는 당뇨병 치료에 사용이 되는 경구 당뇨약과 인슐린에 있습니다. 경구 당뇨약 중에서 설폰 요소제와 인슐린은 너무 많이 투여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약을 사용하는 동안에 식사량의 줄이거나 운동량이 증가가 되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음주를 하게 되면 새벽에 저혈당 위험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에게서는 간이나 신장과 심장 질환 그리고 패혈증과 영양실조와 같은 중증 질환들이 있을 때 저혈당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췌장 인슐린 분비 종양이나 인슐린에 대한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가지 질환에 의하여 체내의 인슐린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에도 저혈당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식후에만 단시간에만 저혈당이 나타나는 식후 저혈당은 위절제술의 이후나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서도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경우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당뇨병 전 단계이거나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거나 공복에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고강도로 운동을 해도 일시적으로 혈당이 떨어집니다. 8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두통을 느끼는 현상은 공복 저혈당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분배 없이 장시간 자전거를 타면 빈번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동이 아니더라도 밤새 공부를 하고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많이 마시면 혈당이 떨어질 수 있어요. 이것은 우리의 뇌가 설탕만을 영양소로 사용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 카페인은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뇨병은 인슐린을 사용하는 신체의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슐린을 세포의 잠금을 해제하고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열쇠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신체가 혈액 내 포도당을 사용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이들 중에는 인슐린 생산을 증가시키는 경구 약물과 인슐린 주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약물을 과하게 복용하면 혈당이 너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거르거나, 평소보다 적게 먹거나, 평소보다 늦게 식사하지만 정상 시간에 약을 복용하는 것도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식사 없이 계획되지 않은 과도한 신체 활동도 혈당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을 복용 중일 때 술을 마시면 특히 음식을 대체하는 경우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알코올을 제거하려고 할 때 저혈당을 관리하는게 더 힘들어집니다.
저혈당 증상
현기증과 피로는 반드시 저혈당이 아니더라도 컨디션이 떨어졌거나 면역력이 낮아지는 등 여러가지 여러 조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이지요. 이런 질병은 두통등의 경미한 질병에서 뇌종양등의 더 정도가 심한 원인의 증상이 되어 훨씬 어려움을 진단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보통은 어지러움과 피로는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상하는데 혈액순환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뇌에 공급되는 산소나 영양분이 적은 경우이거나 저혈당으로인해 혈액 내 운반되는 포도당의 수치가 적어 영양분이 뇌로 잘 공급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하는 증상이지요.
배고픔 등 기타 증상
저혈당의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지만 가벼이 넘어가서는 안돼요. 혈당이 감소하면 허기짐, 배고픔, 메스꺼움 또는 구토 등 인체의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가장 기본적 증상 중 한가지이지요. 허기의 느낌은 혈액 내 당이 떨어져 당의 섭취를 위해 뇌가 보내는 신호로 혈당이 떨어졌을때 느끼는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지요. 또한 메스꺼움과 구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혈당이 낮아져 장기의 에너지가 순조롭게 공급되지 않을 때도 몸의 이상을 알리기 위해 이런 증상들이 발현될 수 있어요.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저혈당으로 장기의 활성이 감소하고 특히나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무기력감으로 인해서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가 유발돼요.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스트레스는 훨씬 저혈당을 심화시켜 악순환이 반복되게 돼요. 스트레스의 원인인 아드레날린과 토티솔이라 하는 신경계와 내분비계를 특정짓는 두가지 호르몬의 방출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혈당을 훨씬 떨어뜨리게 돼요. 그리고 이는 글루카곤 수치를 높게 만들어 인체의 능력을 방해하고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막아 스트레스를 훨씬 높이게 돼요.
편두통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 편두통은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 할 수 있어요. 원인 모르는 두통이나 편두통은 진통제 외에 증상완화의 방법이 없고 진통제도 점점 내성이 생겨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이러한 분께서는 다양한 원인들 중 저혈당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두통은 저혈당증의 일반적인 증상이며 이는 혈액에 당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어요.
두통은 역시 뇌 문제의 징후일 수 있지만, 혈당 수치가 낮아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감소하면서 두통이나 짜증,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죠. 그리고 뇌로 전달되는 혈류가 불충분하던가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혈당 수치가 낮으면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편두통이 생기게 돼요.
저혈당 증상 단계
경미한 저혈당 증상
- 배고픔
- 기운이 쫙 빠지고 어지러움
- 가슴이 두근거림
- 식은땀이 남
- 손끝 , 혀, 입술주위가 무감각하거나 저려옴
- 떨림, 식은땀, 어지러움
- 불안하고 흥분이 잘됨
- 온몸이 떨림
- 두통
저혈당 증상
- 일에 끈기가 없고 화를 냄
- 두통
-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아픔
- 졸린 증상
치명적인 저혈당 증상
- 창백해지고 말이 어둔해짐
- 경련
- 의식이 나빠지고 실신하게 됨
저혈당 대처법
당뇨환자에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다음 차례대로 대처합니다. 혈당을 측정하면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1. 과일주스 등 단맛이 나는 음료를 마십니다. 젤리를 비롯한 달콤한 간식을 20g 정도 먹거나 미리 준비한 글루코스 알약(glucose tablet)을 3~6알 먹습니다.
2. 15분 정도 기다린 후 혈당을 측정합니다. 혈당이 올라가지 않을 경우 음료를 한 컵 더 마시고 젤리를 더 먹습니다.
3. 상황이 나아지면 식사를 합니다. 식사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남았다면 비스킷이나 우유 등 비교적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저혈당 예방
측정을 해서 혈당이 60mg/dl 이하라면 휴식을 취해주면서 15~20g가량의 당질 챙겨주는 것이 좋아요. 사탕이나 젤리 3~4개, 오렌지 주스 한두 컵, 요구르트 한 병, 우유 1~2잔 등을 섭취해 볼게요. 또 10~15분 지나고 나서 혈당 측정을 해서 쭉 60 아래라면 15g가량을 한 번 더 먹어보도록 합시다.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다거나 증세가 있다면 제대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만일 환자가 의식 잃게 되었다면 억지로 무언가를 먹이려고 하지 않도록 합시다. 잘못하면 기도가 막혀 응급실로 이동하고 나서 포도당 주사 같은 처치를 해야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저혈당 증상과 저혈당 수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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